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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완결 토막글 모음 (AI 03)
돌아보면 쓰다가 만, 생각의 구슬들만 나열한 글들이 많은 한 해였다. 습작은 습작으로 남겨야겠지만, 24년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쓰다만 글들을 가볍게 정리해서 올려본다. AI 01. 의존하기 성수에서 택시를 탔을때다. 택시 아저씨는 연무장길을 사이에 둔 골목길을 가로지르며 “와, 이제는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네. 예전엔 다 알았었는데. 이쯤이면 시장이였는데”라며 하소연을 시작하셨다. 으레 기사님이 그렇듯 혼잣말인듯 혼잣말이 아닌듯한 푸념에 나는 평소보다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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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PM Retro
나는 운이 좋게도 회사에서 작년 2월부터 LLM 기반 챗봇 프로젝트를 리딩했었다. “챗봇을 만든다”라는 나름 자명한 결론부터가 아니라 센드버드는 LLM을 어떻게 제품화 해야하나의 근본적인 고민부터 시작했으니 실제로는 더 짧은 여정이었다. 그렇게 약 10개월이 지난 지금, 센드버드 챗봇은 많진 않지만, 고객을 거느린 어엿한 MVP가 되었다. 가야할 길이 아직은 아득하고 험난하기만 하지만,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여러 소회를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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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단상
모로코를 다녀온지 무려 10개월이 지났지만, 늦게라도 정리하는 것이 낫지 싶어서 글을 끄적여 본다. 모로코를 여행하는 많은 한국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신선한 시선과 도움이 되는 바람에 흔한 관광지 얘기나 사막의 경이로움보다는 호객과 페즈(Fes)에서의 경험에 대해서 얘기해보고자 한다. 조금 더 가벼운 정리는 내 인스타 스토리를 추천한다. (1) 호객에 관하여 많은 분들이 모로코 하면 과격한 호객 행위 때문에 안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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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연작 2: 챗봇(Chatbot) 만들기
몇몇 분들은 아시겠지만, 나는 4월부터 회사에서 생성형 AI (Generative AI, 여담으로 생성형이라는 말이 착 달라붙는 건 아니다) 기반의 챗봇을 만들고 있다. 내 제품도 홍보할 겸, 근속 1주년도 된 겸, 생성형 AI가 뜨거운 화두인 겸해서 챗봇을 만들면서 느꼈던 소회를 좀 풀어보고자 한다. 그럼 바로 시작해보자. 1. 뻔하디 뻔하지만 제대로 된 생성형 AI 챗봇을 만드는건 매우 어렵다. Continue reading
About Me
Originally born in South Korea, I started my career as a venture capitalist in Hong Kong. I am now building AI agents in San Franc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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